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노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지성 === MCU에서 가장 지혜로운 이 중 하나. 어벤져스 시리즈 각본가의 말에 따르면, '''[[토니 스타크]], [[브루스 배너]][* 토니같은 무지막지한 결과물이 안 보여서 그렇지, 피터 파커가 다니는 미드타운 과학기술고에 [[엔리코 페르미]], [[아이작 뉴턴]], [[니콜라 테슬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등의 사진과 나란히 걸릴 정도의 입지를 가진 천재 레벨이다.] 등 지구의 천재들과 비교할 시,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 정도의 차이가 있다.'''[* 타노스가 쓰는 우주의 기술력 자체가 지구와 넘사벽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 초월적인 지능과 합쳐져 지구의 천재들은 엄두도 못 낼 일을 할 수 있는 것. 대표적인 것이 핌입자 복제가 있는데, 이건 배너와 스타크가 같이 있는 도중에도 할 엄두를 못냈는데, 타노스는 가뿐히 해냈다. 기술 격차로 말할 것 같으면 MCU의 지구는 초보적인 수준의 우주 여행에 그치는데 타노스나 노바, 크리 제국 아스가르드 등은 은하계를 옆 동네 넘나들듯 다니는 수준이다.][* 다만 일반인들의 편견과 달리 실제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의 지능 격차는 그리 크지 않았을 거란게 학계 중론이다.] 자신이 이기기 힘든 아스가르드와 오딘이 살아있을 적에는 스톤을 모으러 직접 나서지 않고 몇 십년동안 뒤에서 관찰만 했다. 이런 지성은 인피니티워의 닥터스트레인지를 통해 크게 부각되는데,어벤져스를 포함한 모든 영웅들이 힘을합쳐 '''단 한명을 상대로 우주를 지켜내는 시나리오가 고작 14,000,605개중 하나라는 점을 통해 위상을 엿볼수있다.''' 이러한 종류의 초강자들은 사소한 것들에 방심하다가 털리는 경우가 허다한데 타노스는 그것조차 찾아보기 힘들다. 초반 장면에서는 헐크에게 기습을 당했지만 가볍게 물리쳤고, 로키의 암살 시도도 간단히 제지했다. 닥터 스트레인지에게서 타임 스톤을 넘겨받을 때도 속임수를 여러번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타이탄 행성에서 인피니티 건틀릿을 뺏길 뻔한 것은 방심이라기보다는 히어로들의 작전(손을 봉인하는 것)이 빛을 발했던 것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타노스가 토니 스타크에게 '너만 지식의 저주에 걸린 이가 아니다.(You're not the only one cursed with knowledge.)' 라고 한 대사처럼, 그는 천재성을 타고 난 일원으로서 종족의 종말을 예견하고 대비했지만, 막지 못했다.[* 토니 스타크가 뉴욕 침공 사태 이후로 '어벤져스'와 '침략에 대한 대비' 에 집착했던 것처럼, 타노스는 '균형' 에 집착했던 것이다. 지식의 저주라는 말은 남들보다 더 똑똑하고 뛰어나서 다가올 위험에 대한 두려움을 먼저 알게되는 것을 의미한다.] 타노스의 행적에서도 현명함과 지혜를 알 수 있는데, 타노스는 로키와 로난을 이용한 인피니티 스톤 모으기에 실패하자 직접 나섰는데 이후 한참을 움직이지 않았다. 이유는 자신이 움직이면 '''전 우주가 적이 된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며,[* 이 부분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내의 우주에서 타노스가 갖는 위상을 알 수 있다. 또한 그렇게 강력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힘을 결코 과신하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다. 실제로 이 시점에서 타노스 자신이 결코 장담 할 수 없는 강적들(에고, 오딘, 에인션트 원 등)이 꽤 있었다.] 때문에 가장 행방이 묘연한 소울 스톤의 위치까지 파악해 단기 결전으로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려고 했다. 실제로 직접 움직이고 잔다르를 초토화시킨 시기까지 합쳐도 고작 2주도 안 되는 시기만에 인피니티 건틀렛을 완성시켜 대업을 이뤘다. 그래서 오딘이 살아있을 때는 아스가르드와 지구 등의 행성을 직접 침공하지 않았고, 오딘이 사라지고 나서야 그가 다스리는 아홉 왕국, 니다벨리르를 침공해서 무기를 제조 → 잔다르에서 파워 스톤을 취득해 안 그래도 최강의 전투력을 더더욱 강화한 뒤, [[토르: 라그나로크|라그나로크]]로 아스가르드가 파괴됐을 때를 틈타 스페이스 스톤을 얻고 스페이스 스톤을 얻자, 바로 이동에 대한 제약이 없어지게 됨 → 이후 스톤을 찾는 난이도가 확 떨어진다. 공간 이동 능력으로 노웨어에 가서 리얼리티 스톤을 얻음과 동시에 유인한 가모라를 통해서 소울 스톤의 위치를 파악해 획득한 이후, 그 스톤 4개의 힘을 잘 활용하여 타이탄에서 히어로들과 대적하여 타임 스톤을 취득하고, 마지막으로 와칸다에 파견한 부하들과 합류해 마인드 스톤을 취한다. 쭉 보면, 매우 신중하게 처신하다가, 기회가 열리자 신속하고 과감하게 움직이되, 지능적으로 움직였음을 알 수 있다. 행동거지와 언행에서도 높은 지성이 돋보이는데, 상대가 아무리 나약하고 자그마한 인간일지라도 얕보거나 무시하긴 커녕 오히려 비록 상대조차 되지 못하더라도 의지를 존중하고 존경을 표하는 이상적인 악역의 모습을 띤다. 언변이 다 때려부수는 파괴신보다는 고고하고 지적인 장군이나 현자를 연상시킬 정도로 매우 고풍스럽다. 실제로 한주먹거리조차 되지않는 [[캡틴 아메리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캡틴 아메리카]]를 '''자신의 양자로 삼고 싶다고 생각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에게 맞서는 모습이 커다란 인상을 남겼기 때문이라고. 로키의 술수를 제지하고, 닥터 스트레인지에게서 속임수를 여러 번 경계했다. 그래서 닥터 스트레인지는 1천 4백만 가지의 수 중 단 하나의 가능성을 찾아야 했다.[* 다만 이 가지수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타노스로부터 승리한 후 셀레스티얼로 인해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 확률을 포함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정확한 내용은 [[닥터 스트레인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작중 행적]]에서 참고.]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다시 한 번 타노스가 가진 신념과 정신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데 바로 스스로 모든 스톤을 파괴했다는 것이다. 모두 모인 인피니티 스톤들의 힘이라면 핑거 스냅 이후 얼마든지 우주를 좌지우지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목적을 이루자 유혹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스톤들을 미련 없이 파괴해 아주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가질수 있는 어벤져스의 인피니티 스톤 탈환 계획마저 저지해버리고, 이 덕분에 어벤져스는 5년이라는 시간 뒤 제한된 자원하에 [[시간여행]]이라는 위험한 수단까지 강구하는 비장한 모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해당 문서에서 여러번 언급되다시피 모든 스톤의 힘을 쓰는 것은 엄청난 반동을 유발해 신체에 반영구적인 피해를 가하는데 그걸 한번 겪고서도 다시 한번 주저없이 행했다는 것부터가 초월적인 의지와 정신력이 아니면 불가능한 대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